오늘부터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와 대상이 확대되는 것, 알고계셨나요? 신용대출 한도와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함께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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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1월부터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습니다. ‘희망대출플러스’ 프로그램은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도에 따라 1.0~1.5%의 금리로 1,000만원까지 대출해주는 제도입니다.
신용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대상자가 분류됩니다.
| 구분 | 신용점수 및 등급 기준 | 대상 프로그램 | 추진기관 |
| 저신용 | 744점 이하, 6등급 | 희망대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
| 중신용 | 745점~919점, 2~5등급 |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 지역신용보증재단 |
| 고신용 | 920점 이상, 1등급 |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 은행 |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한도 및 대상 확대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은 신용점수 920점 이상, 신용등급 1등급인 고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신용보증기금의 이자 지원을 통해 은행에서 1.5% 1년 만기로 1,000만원을 대출하는 4.8조원 규모의 제도입니다. 중저신용자를 위한 희망플러스 특례보증 지원 확대에 이어, 고신용자를 위한 신용대출의 한도 및 대상 역시 확대되었습니다.
한도 : 1,000만원 → 3,000만원
은행연합회에서는 코로나를 통해 오랜기간 축적된 소상공인의 피해 회복을 돕기 위해 한도를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대상 : 방역지원금 수급자 → 손실보전금 수급자까지 추가
기존에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손실보전금을 수급한 소상공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에 희망플러스 신용대출을 통해 1,000만원의 대출을 받은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추가로 2,000만원의 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 소진공 희망대출을 받았던 고신용 소상공인도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신용대출이 가능해졌습니다.
희망플러스 신용대출 신청방법
이번 개편으로 인해 오늘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은행의 이차보전 예산 1,000억원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이 가능하므로 서두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청방법에는 두 가지가 존재합니다.
- 대면 신청 : 전국 14개 은행 창구에서 신청
대면 신청을 위해서는 14개 은행 창구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고, 필요한 서류로는 다음이 있습니다.
✔ 주민등록등본
✔ 사업자등록증
✔ 부동산등기부등본 혹은 임대차계약서
✔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 국세·지방세납세증명서 - 비대면 신청 : 9개 은행 앱을 통해서 신청
비대면으로 신청하기 위해서는 9개 은행에서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고,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공동인증서
✔ 사업장이 임차인 경우 임대차계약서
비대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는 은행은 KB국민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 있습니다. 만약 앱이 없다면 각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